[축구] 공격수(Forward, FW)란? 개념 정리

축구에서 포지션은 크게 골키퍼(GK), 수비수(DF), 미드필더(MF), 공격수(FW)로 나뉘어 진다. 축구에서 공격수란? 공격적인 역할을 맡는 모든 선수를 통칭하는 말. 

 

공격수는 축구에서 득점을 목표로 상대 진영에서 공격을 담당하는 선수들을 뜻하고, 일반적으로 최전방에서 상대 골문을 노리는 역할을 하지만, 포지션에 따라 플레이 스타일이 다양하다. 

 

 

✅ 공격수의 역할

 

공격수는 단순히 골을 넣는 것뿐만 아니라, 팀의 공격 전개와 기회 창출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1. 득점 (Scoring Goals) – 팀의 공격을 마무리하고 골을 넣는 것이 핵심 임무
2. 어시스트 (Assists & Playmaking) – 동료에게 득점 기회를 만들어 주는 역할
3. 드리블 & 돌파 (Dribbling & Penetration) –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고 공간을 만드는 플레이
4. 위치 선정 (Positioning & Movement) – 상대 수비를 교란하고 득점 찬스를 노리는 움직임(오프 더 볼 움직임)
5. 공간 창출 (Creating Space) – 상대 수비수를 끌어내 동료들에게 공간을 제공
6. 압박 & 수비 기여 (Pressing & Defending) – 상대 빌드업을 방해하고 수비 부담을 덜어 줌

 

✅ 공격수의 유형 & 주요 포지션

 

공격수(FW)는 영어로 포워드(Forward)라고 하며,

 

공격수는 센터 포워드(중앙 공격수), 세컨드 스트라이커, 윙포워드(윙어)로 나뉘며, 세부적으로 스트라이커, 타겟맨, 인버티드 윙어, 폴스 나인(False 9=딥 라잉 포워드)이 있다.

 

현재에 팀에서 득점을 책임지는 선수인 스트라이커는 중앙 공격수(센터 포워드)와 동일한 용어로 불리는 경향이 있고, 윙포워드를 그냥 윙어라고 부르는 경향도 있다. 

 

공격수 유형	설명	대표 선수
스트라이커 (ST, Striker)	팀의 주 득점원, 상대 골문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플레이	엘링 홀란드, 해리 케인
센터 포워드 (CF, Center Forward) 중앙 공격수	득점뿐만 아니라 연계 플레이도 중시, 때로는 False 9 역할 수행	카림 벤제마,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세컨드 스트라이커 (SS, Second Striker)	메인 스트라이커(ST) 뒤에서 활동하며 득점과 도움을 함께 담당	웨인 루니, 토마스 뮐러
윙어 (LW/RW, Winger) 윙포워드(Wing Forward, WF)	측면에서 드리블 돌파와 크로스, 직접 슈팅까지 담당	네이마르, 모하메드 살라, 비니시우스 주니어
인버티드 윙어 (Inverted Winger)	주로 측면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와 슈팅을 노리는 유형(반대발 윙어)	리오넬 메시, 아르옌 로번
가짜 9번 (False 9)	전통적인 스트라이커가 아닌 미드필더처럼 내려와 플레이를 조율하는 역할	리오넬 메시(바르사 시절), 프란체스코 토티

 

● 윙어(Winger, RW/LW) : 미드필더(MF) 또는 공격수(FW)

● 윙포워드(Wing Forward, WF) : 공격수(FW)

 

✅ 공격수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포메이션

 

공격수의 유형에 따라 맞는 포메이션이 달라질 수 있다. 

 

●  포메이션(formation) - 전술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골키퍼를 제외한 10명의 선수를 수비 - 미드필드 - 공격 진영에 각각 몇 명씩 배치하느냐를 숫자로 나타낸 것.(골키퍼는 제외된다), 4-4-2 포메이션 - 4명의 수비수, 4명의 미드필더, 2명의 공격수를 배치하는 것을 말한다. 

 

● 4-3-3 → 원톱(ST) + 양쪽 윙어(LW, RW) 조합 

                 (ex: 바르셀로나, 리버풀)
● 4-4-2 → 투톱(ST, ST) 활용 

                 (ex: 맨유, AT 마드리드)

 

4-3-3 / 4-4-2 포메이션

● 4-2-3-1 → 원톱(ST) + 세컨드 스트라이커(SS) + 측면 윙어(LW, RW) 

                 (ex: 레알 마드리드, 독일 대표팀)
●  3-5-2 → 투톱(ST, ST) + 윙백(WB) 지원 

                 (ex: 유벤투스, 인테르 밀란)

 

4-2-3-1 / 3-5-2 포메이션

●  3-4-3 → 중앙 공격수(CF) + 측면 공격수(LF, RF) 활용

                 (ex: 첼시, 바르셀로나)

 

✅ 좋은 공격수가 되려면?

 

●  골 결정력 향상 – 다양한 상황에서의 슈팅 연습 필수
●  공간 활용 능력 – 수비수 사이에서 효과적으로 움직이는 연습(오프 더 볼 움직임)
●  스피드와 민첩성 강화 – 빠른 돌파와 순간적인 방향 전환 연습
●  연계 플레이 연습 – 동료와의 패스 플레이 및 공격 전개 능력 키우기
●  압박과 수비 기여 – 상대 수비를 흔들고 적극적으로 공을 탈취하는 플레이

 

✅ 결론

 

공격수는 득점을 위한 핵심 역할을 맡고 있지만, 단순히 골만 넣는 것이 아니라 공격 전개, 연계 플레이, 압박 등의 다양한 능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각 포지션별 역할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공격수 유형을 찾고 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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