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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이강인

이강인 이적설 에이전트 하비 가리도 맨유, 애스턴 빌라, 애버튼 접촉

by 플레이윙 2025.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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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여름 이적 시장에 마요르카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한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환대를 받으며 여러 포지션에서 검증을 거치면서 선발과 교체 1순위로 파리 생제르맹에서 주전으로 자리 잡는 모양새를 보여 주면서 실력을 키우고 있었다.

 

이강인 화이팅!

 

2024년 8월~ 12월까지만 해도 이강인 선수가 PSG에서 주전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이 되었으나 2025년 흐비차(전 나폴리)를 영입한 기점으로 출전 시간이 조금씩 줄어들었고, 최근 10경기를 보면 경기에 주전으로 임하지도 못하고, 교체 1순위에서 2순위로 밀리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이강인 에이전트 하비 가리도가 3월 15일경 영국 프리미어리그 클럽들 즉, 맨유, 애스턴 빌라(A 빌라), 애버튼과 접촉을 하고 있다는 마테오 모레토기자의 기사가 올라오면서 올여름 이강인 이적설이 현실화되어 가는 중으로 보인다. 

 

맨유(후벵 아모링 감독)와 이강인 선수가 잘 어울릴까?

 

맨유는 과거부터 이강인에게 관심이 많았던 클럽으로 맨유의 스쿼드(1군)를 보면 2선 라인, 중앙 미드필더, 오른쪽 윙백에서 가능한 상황으로 보인다. 

 

후벵 아모링 감독의 전략, 전술적 특징을 보면 기본적으로 상대를 끌어내서 침투하는 방식이 기본적인 베이스로 깔려있는 전술이며, 스위칭 플레이(switching piay)를 통한 중앙과 측면을 오고 가면서 볼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볼을 받자마자 침투하는 선수에게 스루패스나 로빙패스로 골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그리고, 아모링 감독은 풀백이나 윙백 자리에 인버티드 윙어(반대발 윙어)를 배치하는 경향이 있다. 인버티드 윙어인 풀백이 중앙을 바라보면서 빌드업을 시작 경기를 풀어나가는 전략, 전술을 구사하는 감독으로 알려져 있다. 

 

이강인 선수는 탈압박 능력과 침투하는 선수에게 찔러주는 스루패스나 로빙스루패스(로빙패스)가 정교해서 잘 맞을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나 아모링 감독이 요구하는 이러한 플레이 방식은 기본적으로 지구력과 많은 활동량이 필요하고 수비 가담과 수비력도 있어야 하기에 부지런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강인의 단점이라면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수비 가담과 수비보호력이 다소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강인 선수의 수비가담과 수비보호력이 다소 부족하다고 해서 실력이 떨어지고 잘못된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이강인 선수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다소 부족한 부분에 한 선수를 붙여줘서 그 부분을 메꿔주면 되는 것인데, 그런 감독과 클럽, 팀을 만나기가 쉽지 않은 상황으로 보인다. 많은 활동량과 부지런함을 채우면서 수비보호력을 더 키울 것인가? 이강인 선수의 장점을 최대치로 극대화시키는 방향으로 갈 것인가? 이강인 선수의 선택의 기로에 있는 듯해 보인다. 파리 생제르맹에서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이 수비보호력이 다소 부족해서 주전에서 밀렸다는 얘기도 있었고, 마요르카 시절에도 수비가담이 다소 적다는 지적이 있었었다.

 

김민재 선수를 보더라도 투헬 감독 시절 뮌헨으로 이적하여 자기 기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데 센터백이 너무 공격적으로 앞으로 나간다는 둥 투헬 감독과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아서 김민재 이적설도 있었지만, 뱅상 콤파니 감독으로 교체되면서 김민재의 장점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고, 과거 나폴리 시절의 철벽, 철기둥 김민재로 우뚝 솟을 수 있었다. 센터백 출신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의 장점을 극대화시키면서 다소 부족한 부분을 선수들 간에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면서 조화를 만들어 낼 수 있었기에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센터백 출신 콤파니 감독은 훈련이 끝나고 김민재를 불러 1:1 티칭을 해주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힘내라 이강인!

이강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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